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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리뷰]/[PLACE]

반포 세빛둥둥섬 뷔페 '채빛 퀴진' 디너 방문

by TAPIOCA_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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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새해 두 번째 날 기념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세빛둥둥섬에 있는 '채빛퀴진'입니다.

세빛둥둥섬은 반포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섬 모양 건물인데요

세 개 건물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채빛퀴진이 있는 건물은 이 건물이었습니다.

채빛퀴진은 다양한 음식이 있는 뷔페입니다.
런치, 디너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위치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가격
평일점심: 38,000원
평일저녁: 58,000원
주말/공휴일: 62,000원
평일점심 8세~13세, 초등학생은 19,000원, 유아는 15,000원

예약은 할인을 해주는 네이버페이로 진행했습니다.

주중 점심은 5% 할인
그 외의 주중 저녁, 빨간날 점심, 저녁은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일요일 방문 예약을 해서 10% 할인을 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는 창가자리였는데요, 예약을 일찍 하시면 창가자리에 우선 배정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창들을 따라서 이런 별 장식들이 쭉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네요.

디너 시작시간은 오후 여섯시인데, 미리 가서 앉아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6시가 되어 음식을 가지러 갔습니다.

첫 접시입니다.

회나 초밥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종류를 늘려 구색을 갖추기보다 적은 종류이지만 퀄리티에 신경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밥, 회 모두가 싱싱했습니다.

특히 생연어는 비린내가 전혀 없었고, 식감도 기름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훈제연어는 큼직하게 손질 되어있어서 한입 크게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접시로는 고기들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육회가 있어서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하며..ㅎㅎ
시계방향으로 LA갈비, 닭고기, 양갈비, (쯔란, 소금), 부채살 입니다.

LA갈비와 양갈비, 부채살은 계속해서 구워내서 앞에 두시는데요,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부채살은 자칫 질겨질 수 있는데, 미디움 정도의 익힘으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파스타 코너에서는 직접 파스타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리면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그 중 전복 내장소스 오일 파스타입니다.
전복 내장소스를 게우소스라고 하지요?
게우소스와는 조금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만큼 진하지는 않지만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한 번쯤 먹어볼 만 합니다.

소고기 요리들을 조금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왼쪽은 어떤 부위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두릅을 넣은 소고기 찜 요리였습니다.
오른쪽은 우족탕입니다. 피부가 탱탱해지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맛있다고 생각되었던 음식들만 한번씩 더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저 빨간 것은 명태채 무침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도전접시입니다. 맥주를 먹을 수는 없었지만 맥주 안주들을 담아왔습니다.
치즈가 종류별로 많이 있었는데요

치즈들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LA갈비는 디저트 먹기 전에 맛있어서 한 번 또 가져왔습니다.

디저트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다 맛있었는데, 저 수정과 젤리는...^^..




마무리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5만원 정도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퀄리티의 음식들이었고, 직원분들의 매너와 서비스까지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됐습니다.
한번 쯤 방문하시면 매우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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