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변이의 특성에 따라서 방역체계 전환 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빠른 속도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 (2.3) 22,907명 → (2.4) 27,443명 → (2.5) 36,362명 → (2.6) 38,961명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무증상, 경증 환자이며 델타나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중증 이행률이나 치명률이 낮습니다.
모든 환자를 중증 환자로 취급하고 대응했던 기존의 방식이 오미크론 변이 유행시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되어 방역 의료체계의 개편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격리의 개편
확진자와 공동격리자 격리방식이 개편되었습니다.
기존에 확진자가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외출시마다 보건소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료가 힘들었는데,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GPS 이용 자가격리앱 등 관리 체계를 폐지하고, 대응인력을 방역·재택치료 인력(비대면 진료 행정지원 등)으로 전환됩니다.
동거가족 격리제도도 대폭 간소화 되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 시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처방·수령 등 필수적 목적의 외출도 허용됩니다.
- 확진자 격리 통보 및 동거가족 격리 통보를 각각 시행하던 것에서 확진자를 통해 동거가족에게 공동격리(7일) 통보를 하게 되고
- 격리 해제 후 추가격리* 없이 3일간 자율적으로 생활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 당초 백신 미접종 동거가족은 확진자 격리해제 후 7일간 추가 격리 시행
- 또한, 공동격리 중 확진시 다른 가족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 격리하는 것으로 간소화된다.
재택치료 키트 및 생필품 지급 개편
재택치료 키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을 효율화하고 생필품 지급이 간소화 됩니다.
보건소·지자체의 관리 역량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 여타 방역 필수 분야에 집중됩니다.
재택치료 키트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확진자 등 꼭 필요한 환자 위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소아용 키트는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지자체에서 지급됩니다.
기존: ①해열제, ②산소포화도 측정기, ③체온계, 손소독제, ⑤세척용 소독제, ⑥검정비닐봉투, ⑦종합감기약
개편: ①해열제, ②체온계, ③산소포화도 측정기, ④세척용 소독제
코로나 의심 된다면
1. 보건소/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2. 양성일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 되어 보건소나 동네 병의원에서 PCR검사를 추가로 받는다.
음성일 경우 안심하면 된다.
3. PCR 검사 양성 판정시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역학조사 참여) 후 보건소 초기상담에서 중증도에 의해 분류된다.
4. 무증상·경증인 재택치료 대상자는 동네 병·의원(비대면진료) 및 상담센터를 통해 관리를 받고,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외래진료센터에서의 대면진료를 받는다.
5. 재택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중등증 병상, 중증이나 준중증 병상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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